가 쉽

화진 고배당 기업으로 자리, 과거 읍면체육회 돈 거두는 기계로 전락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4. 11. 17:00
반응형


                            화진 고배당 기업으로 자리



o... 화진이 고배당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어 관심의 대상.
화진은 지난달 25일 열린 올해 주총에서 3.4%의(1주에 대한 배당, 시가배당률)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를 통해 공개.
현금 배당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21억4,300백여만 원이 주식을 가진 주주들에게 돌아간다는 것.
지난해에도 주총 후 2.4%의 배당을 지급한다고 공시하고 18억4천여만 원의 현금 배당을 주주들 앞으로 돌려주기도.
이로 인해 화진은 주주를 우선시 하는 우량배당기업으로 알려져 회사 이미지는 물론 주주 우선 기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어, 주식 애호가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는데, 지역 주식 애호가들은 “금리 수준을 보면 년 2% 전 후다. 3.4%의 배당은 현 금리 약 2배 수준이다. 1년 투자하면 주식 상승해서 돈 벌고, 연말 배당금 받아 돈 벌고 2중으로 돈 버는 기업이 영천에 있다는 것은 자랑이다”고 한마디씩.
화진 본사는 도남공단에 위치해 있으며, 자동차 납품업체로 순수 영천기업.




                    과거 읍면동체육회 돈 거두는 기계로 전락


o...읍면동 체육회 회장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대한체육회, 생활체육회 통합)과 경상북도 체육회 규정 개정으로 읍면동장이 맡는 것으로 개정되자 각 읍면동 체육회장은 당연직 읍면동장.
제도가 바뀐 뒤 처음으로 읍면동 체육대회를 치르는 한 체육회 임원은 “일반인은 체육회 추진위원으로 됐다. 추진위원들은 하는 일이 다니며 돈 거두는 일과 심부름 하는 일 외에는 별 할 일이 없다. 상장, 상패 및 모든 체육회 공문서를 체육회장인 읍면동장 이름으로 나간다. 현장 다니며 안 좋은 소리 들어가며 돈을 받아왔는데,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그저 ‘돈 거두는 기계 같다’는 인상 뿐 인데, 이를 개선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급선무다”고 설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