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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에 선거내용은 삼가, 쉰질바위 고압선 철탑 중간 설명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4. 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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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에 선거내용은 삼가


o...끼리끼리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자는 뜻에서 스마트폰 ‘밴드’가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선거에도 밴드가 사용.
그런데 일부 밴드 이용자들은 자기 밴드에 선거관련 내용물이 들어오는 것을 싫어하거나 동문도 아닌 사람이 들어와 선거 홍보를 하는 것을 더욱 싫어하고 있는데, 이를 두고 자기들끼리도 옥신각신.
한 동창회 밴드에 선거 관련 내용이 등장하자 한 동문은 “동문도 아닌 사람이 들어온다는 것은 문제성이 다분 할  뿐 아니라 동창회 밴드에서 선거는 삭제해 주기 바란다.”라고 밴드 지기에 건의.


이와 반대의 동문은 “밴드 (동창회)친구들중 좋아하는 사람이 있기에 선거(후보자) 관련자를 초청했다. 초청하지 않으면 가입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두는 것이 좋을 듯하다”고 건의하기도.
이에 대해 밴드 이용자들의 반응은 후자 쪽도 있으나 다수가 소속원이 아니거나 성질이 다른 밴드에 들어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반응이 우세.
소속감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일부 밴드에서 ‘밴드지기’(관리자)는 ‘선거물은 강제로 퇴출시킨다’는 안내를 하기도.



                       쉰질바위 고압선 철탑 중간 설명



o...채약산 쉰질바위 고압선 철탑공사 위치 변경을 주장해온 금호읍 약남2리 원종만 이장은 “주민들이 나서 중앙 부처(산업통상자원부)에 위치 변경을 건의했다. 중앙 부처에서는 한전말을 듣고 위치 변경에 어려움을 설명했으나 주민들의 건의로 주민들 뜻을 존중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내용을 영천시에도 보내 자세한 사항을 파악해 달라고 했다.”면서 “우리 건의로 현장엔 헬기가 뜨지 않고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우리도 고압선 철탑 공사를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영천 명소 중에 하나인 ‘쉰질바위’ 앞을 통과하지 말고 뒤쪽이나 비켜서 통과해 가라는 뜻이다”고 주민들의 그동안 활동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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