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도지사 민선5기 1주년 맞아 현장 행정 강화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6. 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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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민선5기 1주년 맞아 현장행정 강화한다.

- 6. 14일부터 짚차 이동사무실 운영 -

   민선 5기 1주년을 맞이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 “현장에서 길을 찾고, 소통에서 답을 구하겠다”며 앞으로의 도정운영이 현장에 무게를 둘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

  ○ 6. 14일 고령군 지산동 문화재 도굴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 성주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왜관 캠프캐럴 오염조사와 관련한 정부합동지원반, 투자유치의 일선현장인 상주 웅진폴리실리콘(주) 상주공장과 결혼이민여성이 오픈한 “행복하우스(다문화음식점)”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김관용 지사는

  ○ 지난해 전국 최고득표율 75.4%의 압도적인 도민들의 지지로 당선된 이후 민선4기의 연장선상에서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일자리 걱정없는 경북, 서민이 대접받는 경북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왔다.

  ○ 특히, G-20, FAO아태총회, 세계태권도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경북의 글로벌 위상을 격상시켰고, 낙동강 물길살리기 사업의 선도적 실천과 국립수목원, 트레킹로드 조성 등 江·山·海 프로젝트의 내실있는 추진,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 등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으로 미래세대의 먹고 살 토대를 구축하였다.

   한편, 김관용 지사는 이번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그동안 영남권 국제공항유치, 과학벨트 유치 운동 등 대외적인 국책사업 유치활동으로 다소 등한시 하였던 민생현장을 다시한번 꼼꼼히 챙기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

  ○ 이번 첫 방문지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사적 제79호로 지정된 가야시대 유적지)은 대표적인 도굴피해지역으로서 경상북도가 정체성 확립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리문화재 뿌리찾기 운동”의 배경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단초가 될 것임을 분명히 하였다.

  ○ 한편, 도내 최대 농산물 유통지역인 성주군(성주농산물 산지유통센터)을 방문하여 농산물 유통체계의 문제점과 농산물 유통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복잡한 유통체계를 최대한 간소화하여 실생산자인 농민들에게 보다 많은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히고 현장에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아울러, 국가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왜관 캠프캐럴 고엽제 오염조사와 관련하여 칠곡군청에 마련된 정부합동지원반을 방문하여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도민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합동조사가 되도록 해달라는 당부를 하기도 하였다.

  ○ 또한, 상주지역에 소재한 웅진폴리실리콘(주) 상주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투자유치 당시, 충남으로 거의 결정된바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충남과 구미, 상주의 투자여건을 일일이 분석하여 전력, 가스, 공업용수 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반시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투자유치전략을 펼침으로서 상주지역에 유치할 수 있었다고 회상하면서 어렵게 경상북도와 인연을 맺은 만큼 행정적으로 도울 수 있는 것은 모두 돕겠다고 지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 이어서, 경상북도가 “다문화 허브”실현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해 5월에 개점한 상주시 “행복하우스(다문화음식점)”을 직접 방문하여 이들의 애환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는 기회도 가졌다.

  ○ 김관용 지사는 이외에도 하절기 우수기를 앞두고 침출수가 우려되는 구제역 매몰지를 점검하고, 지난번 집중호우시 구조물 유실피해를 입었던 낙동강살리기 공사현장을 확인하는 등 우수기 수해예방 현장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김관용 지사는 향후 도정운영에 있어

  ○ “지난번 두차례의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과정에서 돈도 권한도 없는 허울좋은 지방자치의 실상을 온몸으로 확인했다”면서 “지방이 지역발전의 당당한 주인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히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대구경북이 도화선이 되어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각계각층과 뜻을 모으겠다”면서 새로운 지방시대의 개막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 또한 “지역균형발전을 경상북도가 중심이 되어 지방차원에서 선도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히고, “지역균형발전대책 강구 등 소외당하는 계층·지역없이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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