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과학교육원, 포항함 현장 견학 안보의식 다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6. 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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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교육원, 포항함 현장 견학 안보의식 다짐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경상북도과학교육원(원장 김찬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41명 전직원이 ‘월남패망의 원인’이라는 안보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3개 팀으로 나누어 2011.6.8. ~ 10일(3일간) 포항 동빈 부두 함상 공원의 포항함을 현장 견학하여 안보의식을 다짐 하였다.  

 

  포항함은 1984.12.18 취역과 동시에 대잠함 작전, 대공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했으며, 특히 1986년 동해 북방 한계선 NLL 근처에서 북한 무장 간첩선을 침몰 시키는 전과를 올린 바 있다.

  1987.6.24일 포항시-포항함으로 자매결연을 맺어 2009.6.30일 퇴역하였으며, 천안함과 동급 제원으로 현재 지하 1층과 지상 3층의 홍보관, 안보관으로 함상 안보 체험의 장으로 탈바꿈 하였다. 또한, 포항해군동지회원들이 일반 및 단체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포항함 체험관 안내를 맡아 현장감 있는 해설을 해주고 있다.

  과학교육원은 이번 안보교육을 통해 전국민의 일치 단결이 그 어떤 것보다 우선하는 국력이며 튼튼한 국가방어체계임을 절실히 실감하였으며, 특히 젊은 직원 층에게는 안보 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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