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동해안 해수욕장 조기개장, 관광객 유치 총력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6. 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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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수욕장 조기개장으로 관광객 유치 총력

- 풍성한 해변축제도 다양하게 마련, 손님맞이 준비 분주!-

   경상북도는 작년보다 18일 앞당긴 오는 6월 15일부터 포항시 북부해수욕장 등 6개소 해수욕장 (폐장8월28일, 75일간)개장을 시작으로 경주시(6개소)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38일간), 영덕군(7개소) 7월 15일부터 8월 29일까지(44일간), 울진군(7개소) 7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37일간) 해수욕장을 조기 개장한다고 밝혔다.

 

                                  월포해수욕장


 

  ○ 경북 도내 해수욕장은 26개소(포항 6, 경주 6, 영덕 7, 울진 7)이며, 지난 해 개장 기간중에 600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가는 등 최근 접급성 용이와 이용 편의시설 확충등으로 타 시․도 해수욕장보다 우수성이 입증되어 국민적 휴양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도, 시․군, 경찰, 해수욕장번영위원회 등과 합동으로 해수욕장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 각종시설물에 대한 전기, 가스, 소방 등 시설기준 준수여부, 주차장 확보 화장실, 샤워장, 안내표지판, 인명구조 안전요원 배치 계획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피서객 편의 제공 및 최상의 서비스로 해수욕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해수욕장 주변상가(횟집 등)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바가지 요금 근절 및 수산물 원산지 지도․단속, 위생상태도 병행 점검하여 다시 찾아오고 싶은 해수욕장을 만들 계획이라고도 했다

  ○ 아울러 다채로운 행사개최 등 해수욕장 개장 기간동안 가족중심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해변비치사커대회, (울진 후포해수욕장), 오징어 맨손으로 잡기, 모래성 쌓기(포항 구룡포해수욕장), 국제불빛축제(포항 북부해수욕장)와 락밴드 공연과 더불어 째즈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아오면 보고, 줄기고, 머물고 가는데 후회 없는 물놀이 관광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고래불 해수욕장


 경상북도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은 “깨끗한 긴 백사장과 청정하고 코발트빛 바다, 초록빛 소나무숲 등 소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 동해안에 연중 관광객이 몰려오는 해양관광 경북을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테마형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해수욕장과 인접한 문화유적지, 국․공립공원 등과 연계한 가족단위와 단체가 즐길 수 있는 테마 관광코스개발과 해안선을 따라 호텔, 마리나시설, 해양레포츠 시설 등 고소득 상품 개발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2011년 해수욕장별 개․폐장 일자

시군별

해수욕장명

개·폐장일

비고

26개소

 

 

포항시(6)

 북부, 칠포, 월포, 화진, 구룡포, 도구

 ‘11.6.15~8.28

75일간

경주시(6)

 오류, 전촌, 나정, 봉길, 관성, 진리

‘11.7.15~8.21

38일간

영덕군(7)

 고래불, 장사, 대진, 남호, 하저, 오보, 경정

‘11.7.15~8.29

44일간

울진군(7)

 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기성망양, 구산, 후포

‘11.7.15~8.22

37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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