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중 3월 2일 개교 앞두고 최종 점검, 방음벽 설치 요구

별빛중 3월 2일 개교 앞두고 최종 점검, 방음벽 설치 요구 3월2일 개교를 앞둔 별빛중학교가 마지막 점검을 실시했다. 별빛중 추진위원회(위원장 방임환)는 지난 18일 별빛중 2층 회의실에서 개교준비 현황에 대하여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및 학부모와 공사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금까지 추진현황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소음방지대책 마련, 개인물품, 통학버스 운행방향, 공사현황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기숙형 중학교라는 점을 감안하여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위해 고음방지 대책에 대하여 중점을 두었다. 현재 소음방지를 위해 조경을 밀식하고 흙을 쌓았지만 원척전인 해결을 위해 방음벽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방음·방진시설 설치를 위한 관련법에 미적용 되어 국토관리청에서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방임환 위원장은 “관리기준에 적용되지 않더라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 별빛중학교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