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대창 영창중학교 역사 속으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2. 2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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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창 영창중학교 역사 속으로
                                 마지막 졸업생 7명 배출



45년 역사의 대창 영창중학교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영창중학교는 지난 18일 학교 강당에서 7명의 마지막 졸업생을 배출하고 별빛중학교와 통폐합 된다. 이로써 재학생 7명도 3월2일부터 별빛중학교로 학교를 옮기게 된다.
이날 마지막 졸업식에는 어느 해보다도 아쉬움을 달래는 내빈 동창회 자생단체의 장학금과 상품 꽃다발이 많았다.



임성식 교장은 졸업생과 별빛중학교로 이동하는 학생에게 LED독서 등을 선물하고 “영창은 영원한 모교이다. 성실과 최선 예절을 지키고 책을 가까이하라”고 당부했고 조보근 총동창회장은 “능력을 갖추고 건강해야 만이 국가의 인재가 된다”고 말했다.
박수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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