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쉽

모델하우스 과대광고, 연휴기간 소방활동 분석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2. 19. 20:30
반응형



                          모델하우스 과대광고



● … 영천지역 아파트 건립이 많아지면서 각 모델하우스마다 경쟁이 과열.
이런 가운데 일부 모델하우스에서는 과대광고성으로 방문객들에게 혼란을 초래.
A모델하우스 관계자는 “영천은 별빛중학교, 한민고등학교 등으로 교육환경이 좋다. 학교진학을 위해 이곳에 거주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 이에 별빛중학교 진학을 위한 학구와 한민고 영천지역 학생 입학정원에 대하여 묻자 묵묵부답.
B모델하우스 관계자는 “최고의 입주조건을 갖췄다. 도로가 양방향 개통되어 진출입도 쉽다.”고 설명. 이에 도로개설을 위해 지자체에 기부채납 사실을 묻자 “했다”고 답변. 그러나 당시 영천시에 확인한 결과 도로와 관련해 기부채납한 사실을 없는 것으로 거짓말이 들통.




                          연휴기간 소방활동 분석



● … 설 연휴기간 중 경상북도가 소방활동을 분석한 결과, 화재 구조 건수는 늘어나고 구급 건수는 줄어든 것으로 집계.
연휴기간 중 화재 86건, 구조 262건, 구급은 1,348건이 발생.
이는 지난해 54건, 재산피해 3억5,300만원이 발생한 것과 대비 올해는 86건이 발생해 59.2% 증가한 반면 재산피해는 2억7,800만원으로 21.2% 감소했으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화기취급 부주의에 의한 부상자가 3명 발생.
구조건수 262건, 구조인원 153명으로 지난해와 대비하여 구조건수는 38건(16.9%) 증가했고 구조인원은 2명(1.2%) 감소. 구급활동은 1,348건을 출동했고 1,429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고부상과 교통사고로 인한 환자가 507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