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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여론조사 무서워, 새누리 전략공천 여부 촉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2. 2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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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후보, 여론조사 무서워

 

 


● … 제20대 총선 예비후보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여론조사란 말을 실감. 후보자 등록 마친 후 3월 31일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본선보다 예비후보자 신분으로 새누리당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는 현재의 예선이 더 치열.
여기에다 여론조사 결과가 공천을 결정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기정사실화 되면서 각 예비후보마다 여론조사 결과에 사활을 걸 정도.
주말인 지난 20일과 21일, 각 예비후보 측에서는 “여론조사 중입니다. 부탁드립니다.”라는 문자를 시민들에게 발송하며 여론조사 결과에 촉각. 또 후보자들이 유권자들을 만나면서도 “여론조사 전회가 오면 저를 꼭 지지해 주세요.”라며 여론조사에 신경 쓰는 모습. 


                         새누리 전략공천 여부 촉각

 

 


● … 지난 주말 선거 경선 여론조사 등 선거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고위 관계자는 “(대구 경북) 전략 공천도 필요하다.”고 언급하자 상대적으로 경선에서 약한 후보들이 촉각.
상향식 공천이 여론조사 명부 잡음 등 부작용이 따르자 또 다른 방법으로 한다는 말.
예비후보 한 관계자는 “선거일정상 시기가 촉박하다. 경선이 사실화 됐으나 일정 등을 감안하면 지명도 무시 못 한다”면서 “만일 하나 지명하면 서로 자신할 것이다. 암튼 시기상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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