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다문화가정 일본어 중국어 교실 운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6. 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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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외국어체험으로 우리의 꿈도 up !

영천드림아동, 외국어 체험


  영천시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일본어, 중국어 교실을 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드림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결혼이민여성을 강사로 주 2회 18명의 아동이 수업에 참여하며 결혼이민자의 자국에 대한 언어, 문화, 풍습 소개 등 다문화 이해 교육도 병행 실시하여 다문화에 대한 간접체험도 할 수 있다.


 중국어강사인 부문홍(38세,여)씨는

“한국에 온 지는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한국말이 많이 서툴다며, 한참 커가는 아동을 가르친다는데 많은 부담은 있지만 학교에서 아동들의 다문화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준비하여서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강의실에서 실시되는 외국어교실은 소수인원으로 수업을 알차게 꾸밀 예정이며, 저소득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과 결혼이민여성들의 생활안정에도 도움을 주며, 아동에게는 외국어 능력향상과 함께 결혼이민여성의 생생한 외국 이야기 문화체험을 곁들인 수업으로 넓은 세상을 향해 꿈을 더욱 크게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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