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청통면, 체육회 금요회 김문수씨 장학금 각 1백만원 기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6. 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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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통면, 지역교육발전 위해 하나로

금요회, 체육회, 김문수씨 각 100만원 기탁


영천시 청통면 금요회(회장 안재준(청통면장)), 청통면 체육회(회장 김항철), 김문수(청통면 치일리 330) 씨가 3일 지역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각각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중앙이 김항철 청통면 체육회장
  청통면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요회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한다고 하자, 청통면 체육회와 청통면 번영회장인 김문수씨도 단체와 개인으로 장학기금을 더 기탁하기로 한 것이다.

  시청을 방문한 김항철 체육회장은 “우리 면민들이 하나 되어 지역교육을 위해서 뜻을 모았다. 화합이야말로 지역발전의 초석이 된다고 생각한다. 각계의 시민들이 화합해서 지역인재가 많이 배출되도록 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중앙이 안재준 청통면장과 허순애 전 청통면 시의원

  지난 2009년 방문기탁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인 김문수씨도 “청통면 번영회장으로, 한 사람의 시민으로 지역교육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인재만이 희망이라는 말에 공감한다. 지역을 빛낼 꿈나무들이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석 이사장은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하나로 뭉친 면민들의 마음에 정말로 감사를 드리며, 장학기금 200억 조성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김문수씨(우측)와 김영석 영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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