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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서 로또1등 당첨 기사 인터넷 조회수 1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7. 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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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서 로또 1등 당첨 기사 인터넷 조회수 1위

    인터넷 조회수로 알아본 2015년 2분기 시민신문 인기 기사

        화신 인턴십 대졸공채 수천명 몰렸다  최고의 기사로 선정

 

 

 

지난 1일 열린 2015년 2분기 정기 시민편집자문위원회에서는 본지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ysmnews.net)에 실린 4월부터 6월까지의 기사 중 조회수가 많은 1위에서 15위를 발췌하고 그 중 최고의 기사를 선정했다. 이날 시민편집자문위원회는 조회수와 무관하게 가장 의미있는 기사로 본지865호에 실린 ‘화신 인턴십 대졸공채 수천명 몰렸다’를 선정했다. 지역기업 화신의 대졸공채에 수천의 지원자가 몰렸다는 내용으로 화신의 연봉체계와 임금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기사였다.


편집위원들은 대학생들의 취업난과 관련해 언론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또 지역 기업체에 대한 소개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영천시의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고 보았다.
이번 시민편집자문위원회를 기해 알아본 4월부터 6월까지의 기사 중 인터넷 홈페이지 조회수 1위에서 15위를 차지한 기사는 다음과 같다.

 

인터넷 시민신문 사이트

 


1위 영천서 로또 1등 당첨, 2위 학교는 학생이 주인 영천시는 시민이 주인이다, 3위 인기드라마 영천서 촬영, 4위 어르신 식사 위해 출동 적십자 사랑의 밥차, 5위 노인회장 선거 3파전 전개될 듯, 6위 도민체전 종합성적 2계단 상승 하위권 선전 돋보여, 7위 최무선 장군 업적 기리다 2015 과학 꿈잔치, 8위 화신 인턴십 대졸공채 수천명 몰렸다, 9위 총선 1년 앞으로, 10위 자작곡 ‘내고향 영천’으로 지역홍보, 11위 의회 유럽 국외연수, 12위 시청 인사숨통 확 트인다, 13위 메르스 영천엔 없다 지역 의심환자 1차 음성, 14위 청통골프장 공사 때문에 지하수고갈 수질오염, 15위 용역업체서 번 돈 장학금으로 쾌척 김위순 할머니.


이번 분기 인터넷 조회수 1위는 ‘영천서 로또 1등 당첨’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18억5000여만원의 로또 당첨금을 받아간 사람이 누구인지, 1위 로또를 판매한 상점이 어디인지 궁금해 하는 시민들의 검색이 많았을 것으로 짐작되는 기사이다. 사실 로또에 관한 기사는 영천을 넘어 전국적인 이슈가 될 만한 내용으로 검색 순위 1위를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결과이다. 일확천금을 벌고 싶은 마음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같을 테니 말이다.

지난 2분기는 큰 사회적 이슈가 없었던 만큼 주요순위를 차지한 기사의 내용이 아주 다양했는데 그중 눈에 띠는 것이 ‘인기드라마 영천서 촬영’이란 제목의 기사가 상위권을 차지한 점이었다. MBC드라마 화정을 영천 모고헌에서 촬영했다는 내용의 짤막한 기사인데도 조회수 3위를 기록했고 순위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게그맨 이경규가 MBC 주말 버라이어티 ‘아빠 어디가’ 촬영을 위해 영천호국원을 방문했다는 기사도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다음 검색 드라이브를 통해 송출되고 있는 영천시민신문 기사가 TV드라마나 유명연예인에 대한 검색어에 의해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컸던 것으로 짐작된다. 그런점에서 본 기사의 내용을 읽은 사람은 지역민이 아니라 전국에 있는 불특정 다수의 네티즌일 확률이 높다.


2위를 차지한 ‘학교는 학생이 주인, 영천시는 시민이 주인이다’라는 제목의 기사는 최근 영천시에서 실행하고 있는 ‘의전간소화’에 관한 내용으로 갑자기 바뀐 관례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지역민의 관심이 쏠린 시사성 강한 기사로는 5위 ‘노인회장 선거 3파전 전개될 듯’, 6위 ‘도민체전 종합성적 2계단 상승 하위권 선전 돋보여’, 9위 ‘총선 1년 앞으로’ 12위 ‘시청 인사숨통 확 트인다’, 13위 ‘메르스 ‘영천엔 없다 지역 의심환자 1차 음성’, 14위 ‘청통골프장 공사 때문에 지하수고갈 수질오염’등의 기사로 제목만으로도 기사내용을 짐작할수 있는 사회성 기사이며 많은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당시의 사회적 이슈로 실제 지역민의 많은 조회가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따뜻한 선행에 관한 소식도 순위권에 올라왔는데 ‘어르신 식사 위해 출동 적십자 사랑의 밥차’라는 제목으로 임고초등학교 행사장에 적십자 사랑의 밥차가 식사 제공을 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4위, ‘용역업체서 번 돈을 장학금으로 쾌척 김위순 할머니’라는 제목으로 69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용역업체에서 힘들게 일해 모은 돈을 장학금으로 쾌척했다는 훈훈한 내용이 15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최무선 장군 추모행사와 송덕비 제막에 관한 내용을 담은 ‘최무선 장군 업적 기리다 2015 과학 꿈잔치’ 기사와 ‘자작곡 내고향 영천 으로 지역홍보’라는 제목으로 지역출신 가수 호야를 소개한 기사, 영천시의회 의원 12명이 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 연수를 떠났다는 내용과 비용에 관한 ‘의회, 유럽 국외연수’라는 제목의 기사가 각각 7위와 10위, 1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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