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안초등 국립영천호국원 방문

북안초등 국립영천호국원 방문     북안초등학교(교장 김영윤)는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5~6학년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있는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했다. 이날 학생들은 먼저 현충원을 참배한 뒤 김시명 현충과장으로부터 6·25 전쟁이 일어난 원인과 과정, 전쟁으로 인한 피해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분단현실을 인지하고 남북 평화통일이 왜 필요한지를 알게 되었으며 나아가 통일을 반드시 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다. 또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용사들의 묘지를 참배하고 깨끗하지 못한 비석을 걸레로 말끔히 닦아주고 묘지 주변 정화활동을 함으로써 호국용사들의 숭고한 정신과 넋을 이어받고 애국심을 가슴 속 깊이 새기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성희기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