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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단위 행사 불법주정차 옥에티, 누구냐가 최대 이슈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6. 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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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단위 행사 불법주정차 옥에 티

 


● … 영천에서 개최된 경북도단위 대규모 행사가 관광버스 기사들의 불법주정차로 옥에 티.
지난달 29일 열린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경북도단위 행사에는 영천시를 제외한 경북도내 각 시군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영천에 도착.
이들이 타고 온 관광버스 수십 대가 시민회관과 시청 앞 도로 양측에 불법으로 주차하는 바람에 1개 차선을 완전 장악(?)한 상태여서 차량흐름을 방해.
지역의 택시 기사들은 “(관광버스 불법주정차로 인해) 영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 시와 경찰서에서 불법주청차를 왜 단속하지 않느냐”며 거세게 항의.
이에 시청 교통행정과 단속인력과 영천경찰서 교통지도계 경찰관이 나와 차량 이동을 요구했으나 관광버스 기사들이 자리를 비워 연락하는데 많은 어려움.
한 공무원은 “(행사주최 측에서) 교통관련 협조요청이 없었다. 만약 도단위 행사를 유치해 손님을 초청해 놓고 불법주청차를 이유로 과태료처분을 내리게 되면 영천시 이미지를 나빠질 수 있다”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불법주정차를 모른척하면 법집행에 있어 형평성에 문제가 된다.”며 진퇴양난.
이들은 “행사를 주최한 측에서 참가들을 시민회관 앞에 내려주고 버스는 영동교 아래 둔치주차장에 주차했다가 행사가 끝나면 다시 태우려 왔어야 했다”며 행사주최 측의 교통대책 준비성 부족을 원망.

 

                                  보도 ‘누구냐’ 최대이슈

 


● … 본지 지난주 보도 내용을 두고 시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누구냐”에 대한 궁금증이 가장 관심.
보도 내용 중 ‘로또 1등 영천서 나와’ 관련해 “로또 1등 당첨자가 누구냐” “로또 1등 누군지 모르나” 등의 누구에 대한 궁금증으로 본사 직원들에 전화하기도.
또 이에 못지않게 ‘모 기관장 인사성 부족’ 지적에 대해 “모 기관장이 누구냐” “인사성 없는 사람이 어떻게 기관장이 됐는지 얼굴 보고 싶다” 등으로 누구에 대한 궁금증 유발로 본사 직원들에 전화 문의하기도.
본사 직원들은 “로또는 알 수 없으나 기관장은 밝히기 곤란하다”로 설명하자 시민들은 “사소한 인사성이지만 화합과 발전은 사소한 일에서부터 시작한다. 인사성 없는 사람이 앉아 있으면 기관끼리 화합이 되겠느냐, 얼굴을 공개하든지 스스로 자리를 떠나든지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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