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로 간단한 추념식 아쉬움
● … 60회 현충일 추념식에 김관용 도지사, 장대진 도의장, 이영우 교육감 등 도 단위 기관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했는데,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해 김관용 지사만 추념사 하고 행사를 마침.
지역에서 참석한 보훈단체 회원들과 시민들은 아쉬움을 표시.
이들은 “현충일 추념식은 매년 하지만 도단위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하기는 처음 있는 일이다. 모처럼 방문한 자리인데, 추념사 또는 인사말 정도는 들어 봤어야 했다. 한 마디 말도 못 듣고 영천을 떠나보낸다는 것을 생각하니 아쉬움이 남는다. 대구 경북은 아직 메르스 안전지대인데,”라며 아쉬움을 표시.
언론의 메르스 보도 호들갑
● … ‘메르스’ 확산 원인에 대해 언론의 호들갑도 한몫 한다고 한 시민이 지적.
한 시민은 “매일 매시마다 언론에서 메르스 확산을 보도하고 있다. 언론의 보도는 메르스 확산 예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는 언론의 경쟁 심리에서 나오는 속보 전쟁일 뿐 질병 퇴치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 호들갑 보다 차분하게 대처하는 조용한 언론이 필요하다”면서 “지난일 ‘사스’ ‘신종플루’를 생각하면 별 것 아니다. 당시도 처음이니깐 호들갑 하고 우왕좌왕 했으나 이제는 모두 태연하게 대처한다. 메르스도 마찬가지다. 건강한 사람들은 큰 걱정이 필요없다고 한다. 질병 관리하는 중앙부처의 예방 수칙을 따르고 차분하게 생활하는 것이 필요하다. 언론도 예방 대책 쪽을 보도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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