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체 지역선수 금 2, 동 2개 획득

                        전국소체, 지역선수 금 2·동 2개 획득
                            육상 태권도-금, 유도 탁구-동

 

 

지역 초·중학교 선수들이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역홍보에 크게 일조했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은 지난 5월29일~6월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상북도 대표 선수로 22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5월30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금호초등학교 연유빈(6학년) 선수가 육상 8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한라체육관에서 영천중학교 이동윤(3학년) 선수가 태권도 미들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유도에서 영천동부초등학교 조성호 선수가 동메달, 탁구에서 영천여자중학교 안유정 선수가 연합팀으로 참가하여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전국소년체전에서 작년에 이어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좋은 결실을 거두어 명실상부하게 경상북도 체육부문에서 앞서가는 교육지원청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