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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협회장기 축구 개막, 27개팀 600여명 출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4. 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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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협회장기축구 개막… 26일 4강·결승전
                                27개 팀 600여명 출전

 


제24회 영천시협회장기축구대회가 지난 19일 영천강변체육공원에서 개막했다.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중경기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총 27개 팀이 600여명 출전해 축구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예선경기를 치룬 결과 청년부에서는 금호클럽(회장 김철용)과 한울클럽(회장 양성복), 회오리클럽(회장 백동근)와 조광클럽(회장 정연린)이 4강에 진출했다. 중년부(30대)에서는 SM클럽(회장 정혜윤)과 강중클럽(회장 황보운), 장년부(40대 이상)에서는 돌고래클럽(회장 김덕수)과 금호클럽이 각각 결승에 진출했다. 청년부 준결승전과 결승전, 중·장년부 결승전은 오는 26일 강변체육공원에서 속개된다.


윤인지 축구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경기는 그라운드 사정이 많이 안 좋은 것 같다.”면서 “선수 모두가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거친 플레이는 자제하고 즐기는 축구로 다치는 사람이 없도록 경기에 임해 달라. 모두가 우승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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