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재경영천시향우청년회 발전하는 고향 방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4. 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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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영천시 향우청년회

                  발전하는 고향 영천 방문… 지역경제발전 견학

 


재경영천시향우청년회(회장 김장주)는 지난 11일 서울에서 출발하여 그동안 많이 발전된 고향 영천을 방문하고 밤 11시에 서울에 도착하는 강행군의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청년회 전현직임원진 30명이 참석했으며 먼저 내년이면 안동으로 이전하는 경북도청사를 방문하여 이준식 운영위원의 안내로 청사를 견학하고 도청현황에 대한 간략한 브리핑을 받았다. 중식 후 고향 영천으로 이동하여 영천일반산업단지, 보잉사개발지, 농업기술센터, 경마장공원예정지 등을 바쁘게 둘러보았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촌사업에 대한 정부지원내용 등 자세한 안내가 있었다. 작년도에는 전국 4만4,000명의 귀농 인구 중 영천시가 1,000명이 넘는 실적을 달성해 해마다 고향으로 귀농하는 젊은층의 인구가 증가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귀농사업지원에 대해 자세히 들은 청년회원들은 너도나도 귀농에 대해서 주변에 홍보를 하겠다고 관심을 보였다. 또 영천시 서울사무소장을 역임했던 안규섭 말산업육성단장이 나와 영천시의 말산업 육성에 대해서 자세한 브리핑이 있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영천시에서는 고향을 찾아준 청년회원에게 식사를 대접하면서 고향에 대한 지극한 관심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고 저녁시간을 맞춰 최기문 전 경찰청장, 김경원 전 청년회장, 김상일 청년회 운영위원이 함께 자리했다.
윤벽희 서울본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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