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고엽제 전우회 성명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3. 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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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명   서

 

 

2015. 03 05(목) 07:40경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조찬회에서 민화협회원이자 우리마당통일연구소 김기종 소장이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에 자행한 반인륜적인 과도테러사건에 대하여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1.리퍼트 대사는 대표적인 지한파 주한미국대사로서 동맹국인 미국을 대표하여 안보·경제·사회 모든 분야에 능통하며 특히 SNS 등을 통해  친근한 대사 이미지를 구축하고, 부임 인사말도 한국어로 하고 지난 1월 득남한 아들의 이름에도 한국어 이름을 사용하는 등 특히나 대한민국에 관심이 많은 대사이다.

 

1 이러한 리퍼트 대사에 대한 테러는 한미혈맹을 이간하고 북괴의 정책에 동조한다고 밖에 볼 수 없으며, 또한 시기적으로 키리졸브 훈련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테러를 자행하고, 본질적으로 독도문제에 대한 활동을 펼치다가 돌연 미국으로 대상을 바꿨다는 것은 배후세력을 의심해 보기에 충분하다.

 

1. IS의 지하드 존이 자행한 끔찍한 참수동영상과 비교해 볼 때 김기종의 테러는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일개 한나라의 국민이 한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뜻과 다르다고 하여 어떤 권리로 재판을 할 수 있는가?
이런 인간들이 버젓이 돌아다니고 있는 국가의 안보와 미래가 어떻게 보존될 수 있겠는가?

 

1. 이번 기회에 종북추종세력 및 남남갈등을 부추기고 국민들을 혼란케 하는 좌파, 종북단체들을 철저히 조사하여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하여야 한다.  자유가 넘치면 방종이 된다. 진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수호를 종북세력 척결로 이룩된 국가 안보가 기반이 되어야 할 것이다.

 

1. 또한 본 행사를 주최했던 민화협은 이번 사건에 대하여 한치의 의심이 없도록 배후세력을 밝히고 진상을 규명하여 국민들로부터 지탄받지 않고 실험목적에 부합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1.동맹국에 대한 어떠한 테러행위도 용납할 수 없으며 우리는 국가의 정체성과 사회혼란을 부추기는 행동에 대하여는 단호히 대처할 것을 천명한다.


                                                      2015.   3.    5

 

                             영천시 고엽제 전우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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