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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문화원 제47차 정기총회 개최
2014년 영천문화원(원장 성영관) 제47차 정기총회가 지난 27일 오후 2시 2층 대강당에서 문화원 회원과 내외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문화비전 선언,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 경과 및 보고에 이어 201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다뤄졌다.
이날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 회장 표창은 금호지회 최옥자 총무가 수여했으며 여성연합회 송희자 자문위원, 유운식 영천문화원청년회 회원이 영천문화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김영석 영천시장, 권호락 영천시의회의원, 한혜련 도의원의 축사에가 이어졌다.
성영관 원장은 “문화원은 시민의 정신적 행복지수를 높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문화공간입니다. 문화원이 지역 문화화의 구심점이 되도록 각 단체가 힘을 실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원에서는 문화총서 제 Ⅸ권으로 2004년 발행한 바 있는 ‘조양각 시문집’을 중간하였으며 영천문화원의 1년 발자취를 담은 문화원 소식지 ‘영천문화’를 발간 이날 총회를 기해 회원들에게 배부했다.
한편 영천문화원에서는 총회에 앞선 지난 13일 '영천문화원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명환)'를 열고 문화융성의 시대에 지방문화원의 역할과 활성화, 그리고 영천문화원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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