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왕평가요제 예선, 79명 예선 참가 11명 본선 진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0. 8. 29. 11:10
반응형

              왕평가요제 예선, 79명 참가자 열창, 본선 11명 진출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왕평 선생 찾아

 

왕평가요제 예선이 지난 22일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왕평가요제는 이제 전국적으로도 알려져 전국에서 많은 가수 지망생들이 참가했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서울 부산 광주 목포 강원 등 전국에서 79명이 참가(지난해 70명)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79명중 11명이 본선에 참가하는데,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상장 및 소정이 참가비 등이 지급되며, 대상 금상은 상장과 상금은 물론 가수 회원증까지 수여된다.   

심사위원 2명이 신중하게 심사하고 있는 모습 

 

11명이 본선 참가자 명단은 25일 홈페이지와 개별통보로 동시 발표 한다.
이날 현장에는 많은 참가자들이 초조함을 달래며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다 노래를 시작하게 되면 열창의 모습을 보이다 박자를 놓치거나 음정이 안 맞는 경우가 간혹 있었는데,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더 요구를 심사위원에 간곡히 요청하기도 했다.

 

 

청소년 수련관 예심장  


한 참가자는 “영천에 왕평가요제가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 알았는데, 왕평과 영천을 다시 한 번 생각한 계기가 됐다”면서 “상당히 긴장되나 꼭 본선에 나가 실력을 과시하겠다”고 했다.
심사는 음악성, 대중성, 예술성 등 크게 3가지로 나눠 점수를 평가했다. 
심사위원은 김천중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영천지회장과 강신원 작곡가(프로듀서)가 맡았다.
본선진출자는 이용섭씨(30 영천) 등 11명이 발표됐다. 본선 대회는 한약축제 기간에(10월 1일-5일) 개최된다. 

 

다음은 예심 참가자들의 열창하는 모습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