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꽃매미 잡기에 총력, 영천 화남면 포도작목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0. 8. 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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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매미 완전‘박멸’

화남면 보현산 포도작목반 꽃매미 일제공동방제 실시


  화남면 보현산포도작목반(반장 이영락)은 23일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해  아침 6시부터 화남면 사천리 일대를 3개 지역으로 나누어 꽃매미 일제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방제는 작목반 회의를 통해 자율방제로 이루어졌으며 작목반원 83명 모두가 참석해 포도과원 주변을 경운기 15대 방제기(SS기) 20대로 일제공동방제를 실시했다.

 


  현재 영천시는 1단계 꽃매미 알집제거 작업, 2단계 부화기 등 일제방제로 사업비 1억 9천만 원을 집행 농가, 공무원, 희망근로자 등 6,200여명이 과원 1,131ha를 방제했으며, 내년도 꽃매미 발생을 줄이기 위한 마지막 단계인 산란전 방제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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