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생활체육예산 6억2,932만원 확정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2. 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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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체육예산 6억2,932만원 확정
                                     이사회 대의원총회 개최

 


올해 생활체육 예산이 6억2,932만원으로 확정됐다.
영천시생활체육회는 지난 4일 정기이사회, 6일 정기대의원 총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잇달아 개최하고 2014년도 세입세출 및 사업결산과 2015년도 세입세출 및 사업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시청에서 열린 생활체육회 대의원 총회 모습

 


올해 사업예산은 지난해 당초예산 7억4,179만원보다 1억1,247만원이 감소한 6억2,932만원이다. 지난해에는 세월호 여파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당초예산에서 9,911만원을 반납했다. 올해 주요사업을 보면 생활체육대회 참가와 각종 체육대회개최지원 등 민간행사보조에 2억5,480만원, 생활체육교실 10개 종목 운영에 3,123만원,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5,250만원 등이다. 또 이날 그라운드골프(회장 한찬희)가 신규 가입했고 정광원(족구), 오상도(테니스), 이상국(배드민턴), 박재호(태권도), 박영희(배구) 씨를 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인준했다.


김영석 회장(영천시장)은 “체육은 잘 돼야 하고 재미있게 운동해야 한다. 기존 (체육시설)인프라를 만드는데 예산을 써야한다. 10년 20면 후를 보고 해야 한다”고 인사한 뒤 배구단 창단과 관련해 “태권도는 연간 6억원이 들어간다. 배구는 1억이다. 투자에 비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생활체육회에는 34개 종목 229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수는 6,5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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