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도지사 영천전통시장서
민생안정 현장 점검 및 장보기 행보
김관용 도지사가 지난 9일 오전 일찍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하고 만남의 광장에서 도청 담당직원, 가스안전공사 지사장 등 도내 공사 대표, 한혜련 김수용 도의원, 영천시 공설시장상인회, 서명숙 영천시 여성단체 협의회, 이춘자 새마을 부녀회장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지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현장 점검 회의에 들어갔다.
김관용 도지사가 영천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장보기에 앞서 가스 안전을 점검, 설명듣고 있다
먼저 소방본부에서 응급 및 긴급 대응체계 확립방안을 설명하고, 일자리민생본부에서는 서민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안정행정국에서는 2015년 설맞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도지사 주재하게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김관용 도지사가 장보기에 앞서 전기안전공사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김영우 공설시장상인회장은 “영천시장은 현대화 시설 후 10년이 지났다. 비가림시설, 방수문제 미비한 곳 등으로 상인들의 불편을 겪고 있으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등 보다 엘이디 등으로 교체 했으면 한다”면서 “상인들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친절서비스, 마케팅 전략 등을 실천하고 있으니 불편한 점 대책을 바란다”고 건의했다.
장보기에 앞서 만남의 광장에서 김관용 도지사가 주재한 안정점검 회의
이에 김 지사는 “상인들의 불편한 점과 전기 가스 안전 등을 부서별로 확실히 점검하기 바란다. 점점 후 보고를 해 달라”고 담당 부서에 지시했다.
이어 가스 전기 신용보증재단 등의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도 있었다.
오전 11시 김 지사와 관계자들은 현장 점검 회의를 마치고 공설시장 현장을 돌며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김 지사는 돔베기, 건어물, 엿콩 등을 구입했으며, 나머지 관계자들도 필요한 제수용품을 구입해 갔다.
11시 40분경 시장 수육골목에 들러 수육과 곰탕을 들며 지역 유지들과 함께 오찬을 하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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