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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채무 ZERO화 추진 ‘이상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2. 1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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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채무 ZERO화 추진 ‘이상무’
                                 매년 지방채 조기상환

 


영천시는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50억원의 지방채를 조기상환하며 빚 없는 자치단체로 성큼 다가섰다.
시는 2012년부터 채무 ZERO화 5개년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절감 등을 통한 효율적인 재정운영으로 지방채 조기상환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여왔다.


특히 기재부, 행자부, 경북도 등 관계부서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2009 교부세감액 재정부족분보전금 등 4%이상의 고금리 150억원에 대하여 3.5%저금리 채무로 전환?발행함으로써 총 28억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하였고 지금까지 경상경비 등 불요불급한 예산을 절감하고 행사?축제성 경비를 대폭 축소하여 지역현안사업에 집중 투자하는 등 긴축재정을 통해 상환 재원마련에 힘써왔다.


이로써 시는 2015년 말이면 지방채 잔액이 582억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시는 최근 3년간 252억원을 상환하는 것이 된다.


한편 영천시 주요사업별 채무 잔액은 ▲경마공원 부지매입비 300억원 ▲통합정수장 건설 250억원 ▲태풍매미수해 복구 20억원 등으로 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대규모 국책사업 및 주민편익 증진사업이 대부분으로 예산절감 등을 통한 연차적 조기상환으로 경마공원이 개장되고 대규모 국책사업이 마무리되는 2018년까지 모두 상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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