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화유산 그 위에 창조의 옷을 입히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 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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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그 위에 창조의 옷을 입히다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에 따른 문화비즈니스 전략회의

 

 

오늘날 우리는 지식·정보사회를 지나 감성과 창의적 아이디어, 융합역량이 경제성장의 원천이 되는 창조경제 시대로 접어들고 있으며, 이러한 창조경제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데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문화콘텐츠이다

경북도는 창조경제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구미에서 삼성과 연계한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출범하고, 구미산업단지 제조역량 강화와 중소기업의 신사업분야 전환에 주력하는 한편, 컬처랩(Culture Lab)을 설치해 종가음식 상품화와 고택 관광상품화, 농업 6차산업 고도화 과제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 중에서 특히 종가·고택의 문화분야 과제 실행을 위해 삼성 측은 호텔신라, 웰스토리, 제일기획으로 구성된 전담조직을 운영해 매뉴얼 개발, 마케팅 등 홍보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이는 앞으로 경북의 전통문화자원에 삼성의 ICT기술력과 혁신노하우를 접목해 신사업을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모델이 될 것이다.

경북도는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단장으로 해 총괄지원, 문화유산활용, 관광자원화, 문화콘텐츠창작 총 4개의 팀과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의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비즈니스 T/F팀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T/F팀은 사업대상 선정, 평가와 홍보 등 기본구상에서 사업정착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면서 상품화 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삼성 측과 협의 해 나갈 계획으로 19일도청 제2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팀원들은 경북은 낙동강 칠백리, 동해안 천리,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백두대간,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 11개소 중 3개소를 비롯해 전국 문화재의 20%, 고택의 40%가 위치하고 있어 명실 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의 저장고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산업화하고 관광자원화 하고자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종가는 종택, 종가음식, 역사와 인물 이야기 등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독특한 유산자원으로 멋(美), 맛(味), 예(禮)가 스며있는 복합적인 생활공간이자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공간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자원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두환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창조경제의 양대 축은 과학기술과 이를 인류에게 유익하게 접목하는 인문정신과 문화다”라고 말하며,“머리 좋은 한사람의 생각보다는 여러 사람의 지혜가 모이면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팀원들의 아이디어 발굴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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