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온종일 안전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토론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은 2011. 5. 2(월) 14:00 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학생안전강화학교 교감, 안전강화시설 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온종일 안전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란 주제 하에 안전한 학교 정책 운영에 대한 점검과 앞으로 발전 방안을 위한 토론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먼저 경상북도교육청 담당 부서에서는 온종일 안전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하여 추진되고 있는 학생안전강화학교 운영, 초등학교 학생안심알리미 서비스, 학생안전보안관과 배움터지킴이 지원, 학교안전지대, 학교안전점검의 날 운영, 학교안전교육 시간 확보 등은 학교 안전을 위하여 꼭 해야 할 점을 강조하였다.
특히 「학생안전강화학교」는 2010년 도내 80교를 우선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48교를 추가 선정하여 총 128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학생안전강화학교」는 외부인의 출입을 선별할 수 있도록 교문 근처에 경비실을 설치하여 배움터지킴이 등 경비요원을 상시 근무하게 하고, 현관 출입문에는 자동 개폐 장치를 설치하여 학생들의 안면, 지문, 카드 인식 등 학교규모에 맞는 다양한 인식 방법을 설치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로 했다.
학생안전강화학교를 실제 운영한 오천초등학교의 사례 발표에서는 교내 경비실 설치, 출입자동보안시스템의 도입으로 학교 위험 요소가 감소되어 안전사고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학부모 안전지킴이와 실버봉사단의 하교길 순찰 활동으로 안전한 등하교길이 조성되며, 안심알리미 서비스 실시로 자녀의 등하교 정보를 문자를 통해 알 수 있게 되어 실종이나 유괴의 불안감을 다소 줄일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학생안전보안관과 배움터지킴이의 활동은 성폭력이나 교통사고 문제를 예방할 수 있어서 학교 안전이 더 강화되었다고 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온종일 안전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하여 안전점검 철저, 유관전문기관과 협력체제, 사전진단에 따른 대비책 강구, 경비인력활용 극대화, 안전지도의식 강화로 온종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통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 전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교육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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