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어린이날 유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5. 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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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어린이날 유래

 

우리나라의 어린이날은 과거 어른으로부터 '어린것, 이놈, 아이, 애새끼' 등으로 불려지던 어린이의 존엄성과 지위 향상을 위해 정한 날이다.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민족 정신을 일깨워 주고자 1923년 소파 방정환(小波 方定煥 1899.11. 9 ~ 1931. 7.23)을 비롯한 일본 유학생 모임 색동회가 주동이 되어, 노동절에 맞추어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한 데서 시작되었다.

  일제의 탄압이 있던 시기인 1939년까지 중단되었다가, 광복 이후 '어린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살리기 위해 1946년에 부활되어, 1961년에 제정·공포된 '아동복지법'에서는 매년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정하였다.

  이후 1975년부터 공휴일로 지정되어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사업의 숨은 유공자를 발굴하여 표창하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가지 놀이를 실시중에 있다.

88회 어린이날 영천 둔치에서 열린 어린이 큰잔치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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