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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의회 시설 사전계획 필요, 전국대회 유치 일등공신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8. 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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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축의회 시설 사전계획 필요


0...시민신문 827호 2면에 보도된 ‘시의회 상임위원회 방청 전무’ 기사와 관련해 시의회 상임위원회 의정활동이 상시적으로 공개될 수 있을지 주목.
현재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는 시민이 방청할 수 있는 좌석이 없는데다 본회의장과 같이 인터넷 생방송을 위한 녹화시설이 없어 상시공개의 걸림돌로 작용.
이와 관련, 시청 동편에 신축중인 시의회건물에 대한 입주가 임박한 가운데 필요한 공간과 관련시설의 설치가 가능하도록 사전 논의와 계획이 수립돼야한다는 지적.
현재 김영모 총무위원장과 이춘우 산업건설위원장이 상임위활동 공개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


                          전국대회 유치 일등공신은


0...하계휴가기간 중 최절정에 맞춰 전국단위 체육대회가 잇따라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유치의 숨은 실력자가 누구인지 관심.
매년 전국대회를 영천에 많이 유치할 수 있는 배경에는 김영석 시장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가장 큰 위력을 발휘. 이와 함께 시체육회 권용재 사무국장의 꾸준한 인맥관리와 각 종목별 지역출신 체육인들이 유치에 절정적인 가교역할을 담당해 영천유치의 숨은 일등공신.
이와 함께 영천체육관의 냉방시설이 타 지역 체육관에 비해 월등히 좋아 폭염과 관계없이 운동하기에 적합하다는 것. 또 맞은편에 위치한 생활체육관은 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몸을 풀 수 있는 보조경기장으로 활용해 선수임원 모두 영천시의 체육시설에 대만족.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열린 제17회 대구대학교총장기 전국고교검도선수권대회는 대구MBC 방송국에서 매일 2시간씩 생중계해 영천홍보 효과를 극대화.
권용재 체육회사무국장은 “영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하고 있다. 대구대에서 매년 영천에서 대회개최를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
8월 4일부터 5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에는 지난대회보다 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휴가철 비수기에 들어간 음식업과 숙박업소에 도움을 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
구정모 성남여중교사(경북도탁구협회 이사)는 “협회와의 인간관계가 돈독하다. 서로 유대가 잘 되기 때문에 매년 큰 대회를 유치할 수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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