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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박 맛 보이소, 영천 고경면 황수탕 복수박 인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0. 7. 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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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수박  맛 보이소
당도 높고 아삭한 맛이 일품인 황수탕 복수박이 출하돼 소비자들로 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 수확기인 ‘복수박’은 피서철과 맞물려 물량이 달릴 정도다. 크기가 작고 1박스에 2~5개씩 소포장으로 여름철 도시민들에게 적당한 크기다.
황수탕 ‘복수박’은 껍질이 얇고 살이 연해 당도 및 비타민의 함량이 높고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특히 육질이 치밀하고 섬유질이 극히 적으며, 당도는 16˚Brix를 유지하고 있어 일반 수박보다 평균 2˚Brix이상 당도가 높은데다 껍질부근까지 감미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첫 복수박을 출하한 김영락씨는 “복수박은 완숙 수확을 해야 육질이 아삭하고 높은 당도를 유지 할 수 있기에 꼭 완숙 수확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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