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당조고추, 기능성 농산물 주문 판매 인기

          당뇨에 좋은 당조고추, 기능성 농산물 주문 판매 인기

 

당뇨에 좋은 고추가 생산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일명 ‘당조고추’라 불리는 기능성 고추는 일반 고추와 크기는 비슷하나 색이 노란색에 가까워 누구나 봐도 금방 알 수 있다.
화산면 석촌리 김제윤씨는 지난해 당조고추를 생산해 소비자들에 판매했다.
지난해는 매운 고추를 생산해 큰 재미는 없었으나 당뇨를 가진 사람들은 효과가 있다고해 올해 또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는 안 매운 맛을 생산해 지난해 보다 훨씬 판매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김씨가 하우스에서 당조고추를 설명하고 있다

김씨는 “기능성 고추를 생산하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난해 강원도 강원대 교수에 연락해 문의하고 구입했다”면서 “올해는 평수를 적게 했는데, 홍보가 서서히 되면 기대이상 판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당조고추는 혈당을 강하하는 AGI 성분이 함유돼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하고 있으며, 당뇨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신녕·화산에 있는 주민들은 당조 고추를 먹어 본 뒤 간이 측정계로 측정 한 결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자주 먹고 있다”고 했다.
현재는 서울 부산 등지에서 주문으로 판매되고 있다. 2kg 한 박스에 1만5천원.

 

 판매 직전 박스에 담긴 당조고추

 

판매 문의   017-535-8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