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LH 기관공급주택 청년입주자 입주 시작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청년 창업가, 이전 기업인 등 입주 영천시는 6월부터 금호읍 교대리에 위치한 LH 소유의 기관공급주택에 청년 입주자들이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LH 기관공급주택은 기관 간 협약을 통해 LH의 매입임대주택을 지방자치단체 등에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맞춤형 공급대상자 선정 등 차별화된 임대주택 공급이 가능한 주택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11월 24일,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LH와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주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신축 다가구주택 12호를 확보해 청년 창업 및 이전 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 사업가 등의 주거 공간으로 제공한다. 입주대상은 세대주가 만 19~45세의 청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