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호보협의회, 마늘수확 일손돕기”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회장 박태원) 회원 30여명이 6월 9일 영천시 화룡동 909번지 마늘밭에서 마늘수확작업 일손돕기를 하였다. 당초 2일 하기로 한 일손돕기가 5월28일 비가 온 관계로 1주일 늦어져서 마늘재배 농민의 애간장을 태운 뒤 마늘 수확작업이 어렵다는 말을 듣고 자연보호영천시 협의회 회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두팔을 걷어 부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일손돕기를 한 결과 인건비는 하늘높은줄 모르게 올랐고 농촌의 노령화로 인력이 태부족인 요즈음 고생을 덜어준 것 갇다. 도움 받은 농가 박종율씨는 “일손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보다 어려운 시기에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도움을 주어 마늘 수확에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정선득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