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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9 9

전몰군경유족회 충혼탑 환경정비

“전몰군경유족회 충혼탑 환경정비” 영천시전몰군경유족회(회장 장팔봉) 회원 20여명은 토요일인 3일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충혼탑 환경정비 실시했다. 장팔봉 회장은 “회원들은 6.25 당시 우리 아버님들이 맺어준 형제자매다. 가족같은 마음으로 깨끗하게 해주길바란다.”고 했다. 충혼탑에는 6.25 참전 호국영령 1337위가 영면하고 있다.

영 천 시 2023.06.09

투견 도박으로 복숭아 밭 피해

“투견 도박으로 복숭아 밭 피해” o...수천만 원의 판돈을 걸고 농사용 창고에서 투견 도박을 벌이던 도박꾼 40여명이 무더기로 검거 됐다는 소식을 지난주 대구경북 방송사 뉴스를 통해 나가자 이를 들은 한 농민이 본사에 전화, 당시 상황을 설명한 뒤 하소연. 이 농민은 “2월말 아니면 3월초 토요일이다. 저녁에 집에 있으니 시끄러운 소리가 나고 트럭 소리도 들렸다. 이 소리들이 점점 우리 밭 가까이에서 들려왔다. 나가서 보니 어른 6-7명과 트럭을 운전해온 사람들이다. 이들은 우리 밭을 마구 뛰어 가면서 어디론가 도망가는 것으로 보였으며, 트럭 주인은 트럭을 세운 뒤 ‘트럭 이 집 것이라고 이야기 해달라’하고 어디론가 사라졌다.”면서 “이들이 도망가면서 하는 말은 ‘우리는 구경만 했다.’는 소리를 자꾸했..

카테고리 없음 2023.06.09

건강보험 자문위원회 회의

“건강보험 자문위원회 회의, 송재호 지사장 6월말 정년퇴임" 송재호 건강보험공단 영천지사장은 1일 시내 한 식당에서 보험공단 영천지사 상반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보험공단의 주요실적, 달라지는 제도와 외국인 피부양자 가입 기준 강화,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위한 의사소견서 개정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자문위원들과 토론. 송 지사장은 6월 말 영천지사에서 정연퇴임.

영 천 시 2023.06.09

시의회, 본지 보도 불만

“시의회, 본지 보도 불만” O...박주학 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최근 본지 보도에 대해 서운한 마음을 토로. 박주학 위원장은 “시민신문의 편파성 보도와 일방적인 보도가 최근 들어 심하다. 특히 영천시 행정은 적극적으로 보도하면서 시의회 보도는 일방적이거나 미확인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이를 시정해야 한다.”면서 “의원들끼리 하는 소리를 그대로 보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반드시 해당 의원에 전화해서 물어봐야 한다. 당시 현장에는 시민신문 기자가 없었는데, 어떻게 현장에 있는 소리를 그대로 담아서 보도하느냐, 물론 같이 있던 행정 공무원이 알려 줬을 것이라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래도 해당 시의원에 전화로 물어보는 것이 언론 보도의 자세다. 여러 시의원들이 시민신문 보도 내용에 불만을 가지고 있어 일..

가 쉽 2023.06.09

6월은 호국보훈의달-만 4년만에 처음으로 아무런 제한 없이 서로의 얼굴 보면서 안부

“6월은 호국보훈의달” “만 4년만에 처음으로 아무런 제한 없이 서로의 얼굴 보면서 안부” 6월 첫 주말을 맞아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았다. 만 4년만에 처음으로 호국용사들의 가족들이 아무런 제한 없이 충령당 참배실과 넓은 묘역을 찾아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안부를 묻는 뜻 깊은 날이다. 또한 제68주년 현충일을 앞두고 전국에서 가족들의 차량은 꼬리를 물고 들어왔다. 오전 10시 국립영천호국원 진입 도로에는 푸른환경운동본부 회원20여명이 도로 양쪽으로 나눠 도로변 청소 봉사활등을 펴고 있었다. 회원들은 2-3명씩 조를 이루며 도로 양쪽에서 쓰레기를 줍거나 빗자루로 쓸어서 전국에서 국립호국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4년만에 깨끗한 이이지를 주기 위함이다. 회원들은 4차선 도로 길이가 호국원 입구..

영 천 시 2023.06.09

소방·경찰·교도관이 함께 심정지 환자 생명 구해- 테니스 경기 중 의식 잃은 환자, 빠른 심폐소생술로 소생 -- 세 명이 함께 응급처치 실시해 현장에서 의식 회복 -

60대 초반의 남성이 테니스를 치던 중 심정지로 위급한 상황에 직면했지만, 같은 테니스장에 있던 소방관과 경찰관, 교도관의 발 빠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청송소방서 황귀영 소방행정과장과 청송경찰서 신현찬 경위, 안동교도소 황용섭 교위는 지난 3일 오후 청송군민 테니스장에서 경기를 위해 대기중이였다. 그러던 중 테니스장 내 A씨(62)가 경기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모두가 당황한 사이 황귀영 소방행정과장과 신현찬 경위, 황용섭 교위가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기도확보와 심폐소생술을 번갈아 가며 실시했다. 이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청송소방서 구급대원들은 심장충격기를 적용해 심장충격을 실시했으며, 이후 극적으로 환자의 맥박과 호흡이 돌아왔다. 환자의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을 확인한 구..

경상북도 202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