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공개구입 평가회… 유물확보 위한 2차 구입 고문서 등 35건 62점 심의
유물 공개구입 평가회… 유물확보 위한 2차 구입 고문서 등 35건 62점 심의 영천시는 3월 10일 유물수집자체평가회를 거쳐 실물 접수된 35건 62점의 심의를 위해 유물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대상 유물은 영천시의 생활상과 서원, 교육, 불교, 통신사, 의병활동 등을 기록한 고문서와 간찰, 옛 영천을 기록한 고지도, 병풍 등이 있다. 영천시는 관련 분야 전문가를 모셔 유물의 진위와 학술적 가치 등 다방면에서 평가검증을 실시해 유물 구입 대상 적격 여부를 심사했다. 이번 유물평가회에서 최종구입 대상에 선정된 유물은 매도 신청자와 협의 후 유물 화상공개를 거쳐 도난문화재 여부를 확인을 거치고 최종적으로 유물 구입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연차적인 유물 구입을 통해 영천지역에 숨겨진 역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