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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축구협회장기 금호축구회 정상
장년부 강 중 우승
영천시축구협회장기 대회에서 금호축구회가 정상에 올랐다.
지난 4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 제23회 협회장기 축구대회 청년부 8강전에서 금호축구회가 돌고래를 5대2, SM이 창공을 4대2, 조광이 하나로를 4대3, 회오리가 버팔로를 3대0으로 꺾고 4강에 안착했다.
우승을 차지한 금호축구회 선수들
4강에서 금호가 SM을 4대0, 회오리가 조광을 1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만난 금호와 회오리는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금호가 8대7로 정상에 올랐다. 앞서 열린 장년부 결승에서는 각조 1위를 차지한 강중과 금호가 만나 강중이 2대0 완승을 거뒀다. 금호축구회는 청년부 우승과 장년부 준우승을 차지하며 영천최고 명문축구클럽으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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