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차 경주김씨 영천시 종친회 정기총회 개최

 

                 제41차 경주김씨 영천시 종친회 정기총회 개최

 

제41차 경주김씨 영천시 종친회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오전 영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정희수 국회의원과 김재길 경주김씨 영천시종친회장 및 일가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주김씨 영천시 종친회 신임 김관식 회장(맨 좌)과 회장단

 

김재길 회장은 “깊은 뿌리 가꾸면서 자손만대 꽃피우자란 중앙종친회 종훈을 새기며 종친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일가의 혈통과 친족은 변하지 않는 천륜이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인사에서 강조했다.

 

경주김씨 종친회에서 인사하는 정희수 국회의원, 정 의원은 부인이 경주김씨

이어 새로운 회장 선출에서 김관식 수석부회장(고경면, 경동주유소)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신임 김 회장은 “어깨가 무겁다는 것을 느낀다. 종친간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점심 후 2부 행사는 진도 앞바다 참사로 인해 취소하고 피해 유가족들과 아픔을 함께하며 자숙하는 분위기에서 총회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