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결혼이민여성, 운주산 승마장 시안미술관 견학 체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4. 12. 08:00
반응형

결혼이민여성 한국어.문화교육생 지역명소 견학체험

영천운주산승마장, 시안미술관

 

영천시 여성복지회관에서 한국어 문화교육을 받고 있는 결혼이민여성 고급반 교육생들이 지난 8일 봄 향기를 맡으며 지역의 명소인 운주산 승마장과 시안 미술관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초기 입국 단계를 벗어나 한국어에 어느 정도 능통한 실력을 갖춘 결혼이민여성들로서 한국 여성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가정 및 사회 생활을 똑 소리 나도록 잘 이끌어가며 자기 발전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는 모범적인 결혼이민여성들이다.

운주산 승마장 내 실내승마 연습장

 

이들은 이날 영천운주산승마장에서 영천시의 주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승마를 체험하고 말산업의 역사와 앞으로 나아갈 발전방향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들었다.

시안미술관을 방문해서는 초람 박세호 전시전 등을 관람하며 작품을 통해 우리 문화를 더욱 가슴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승마타는 결혼이주 여성들


영천시에서는 결혼을 통해 모국 땅을 떠나 먼 이국에서 열심히 우리 국민이 되고자 노력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그들의 가족과 함께 안정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입국 시기에 따라 단계별 체계적인 교육 추진결혼이민자 개개인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일대일 맞춤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