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최무선 태권도 전용체육관, 외국 선수들 전지훈련장으로 인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4.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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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선관, 외국인 전지훈련장으로 인기

이탈리아 태권도 국가대표팀 영천에서 전지훈련


이탈리아 태권도 국가대표팀이 11일부터 오는 25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영천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인 감독 윤순철(45세)이 이끄는 대표팀 코치 1명과 남ㆍ녀 선수 11명 등 총 13명이 영천에서 숙식하며 태권도전용경기장 최무선관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발차기 연습하는 이탈리아 선수들

 

이는 금년 4월28일 ~ 5월6일까지 9일간 경주에서 열리는 2011경주WTF세계선수권에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일찌감치 태권도의 전용 고장인 영천시를 방문하여 영천시청 실업팀과 고난도의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천시는 태권도 전지훈련을 위해 머무르는 해외 및 국내 선수선들에게 태권도 전용경기장인 최무선관을 지원해 선수들이 훈련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저소득 국가들에게는 전지훈련 숙소도 지원할 예정이다.


영천시관계자는 “이번 이탈리아팀은 영천관내 숙박업소와 식당을 이용하고 있어 지역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해 영천시 이미지 제고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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