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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신축 개관 기념 제1회 매운 김밥 빨리 먹기대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4. 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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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신축 개관 기념 제1회 매운 김밥 빨리 먹기 대회

 

 

영천시립도서관 신축 개관을 기념하는 제1회 매운 김밥 빨리 먹기 대회가 신축 도서관 인근 분식점(김밥세상)에서 열렸다.
지역에선 처음으로 열리는 이색 대회로 많은 시민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보다 일반인 참가가 부족하고 학생들이 많이 참여했다.

 

결승전 모습


중고생 이상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참가비 무료)한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토너먼트를 거치고 결승에 진출, 일반인 1명과 학생 3명이 결승전을 가졌다.
대회 규정은 2분내 매운 김밥(1줄)을 빨리 먹고 휘파람 불기이며, 각조 1,2위가 결승에 진출.

 

시사

시상식, 김병우 진행위원장, 3위 한소영 학생, 김밥세상 여주인, 이태풍씨, 윤상영 김밥세상 대표, 1위 이호준 학생, 장려 김준영 학생  


대회 결과 이호준 1위 (영동중 1분50초), 이태풍 2위(일반인, 금호읍 2분30초), 한소영 3위(선화여고 3분) 김준영 장려(영동중 4분1초)를 차지하고 미니오븐구이·5만원 식사권 등 부상을 받았다.

 

참가자들이 자기 순서를 기다리며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으나 ...


분식점 윤상영 대표는 “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이색 대회를 개최하게 됐는데, 학생들이 많이 참가해 그나마 만족한다”면서 “학생들이 많이 먹고 건강하게 공부도 잘해서 영천의 명성을 널리 떨쳤으면 한다”고 했다.

 

 

진행위원인 김병우씨(쉐보레 자동차)가 시간을 체크하고 있다

맵다고 눈물을 흘리기도

예선전을 거치는 참가자들

참가자들이 매워서 자리를 모두 비우고 물을 찾아 밖으로 나가기도

결승전 몸풀기 전 단계

학생들이 밖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경기를 보고 있다

매운 김밥 먹은 뒤 표정이 장난이 아닌것 같다

매운 깁밥을 열심히 먹고 있는 참가자들

가장 빨리 먹은 이호준군

시상식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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