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 삶에 희망의 등불 켜다

                          여성장애인 삶에 희망의 등불 켜다
                          여성자립지원센터 개소

 

영천시지체장애인여성자립지원센터(센터장 이제근)는 지난 8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여성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체장애인여성자립지원센터’ 개소식에는 대구여성장애인연대 권순기 대표의 ‘여성 장애인의 자립실현’에 관한 강의가 진행되었고 영천시 등록 여성장애인 4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의 전통적인 가부장적 문화와 사회적 체제 속에서 장애와 여성이라는 가중된 고통으로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서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제근 센터장은 “사회적 약자에 속해있는 여성장애인들의 삶에 희망의 등불을 켤 수 있는 디딤판이 되고 아직도 문 밖의 세상과 마주하기를 두려워하는 중증여성장애인에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