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몽골 청소년 육상 국가대표 선수단 영천 방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4. 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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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청소년 육상 국가대표 선수단 영천 방문

 

 

몽골 청소년 중·장거리 국가대표 선수단이 올해에도 선진육상을 배우기 위해 영천을 방문했다.
경상북도육상연맹(연맹장 최경용)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선수 6명, 코치, 단장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29일 한국에 입국하여 다음날인 3월30일 경주에서 개최된 전국 코오롱 고교 구간 마라톤 번외경기로 출전하여 전체 팀 중 6위로 선전했다.


올해로 3번째 방문한 몽골 선수단은 영천을 찾아 영천시 육상선수단과 함께 운동을 하면서 선진육상을 배우기도 했다. 또 지난 1일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호)을 방문해 이규호 교육장의 격려를 받았다.

 

                        몽골 청소년 육상 국가대표 선수단 영천 방문


이규호 교육장은 “운동선수로써 한국을 방문하였지만 한국의 문화와 스포츠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서 본국에 돌아가서 많은 것을 알리고 몽골을 대표하여 국제 경기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훌륭한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경용 경북육상연맹장은 “육상을 매개체로 형제의 나라인 몽골과 인연을 맺고 매년 상호 방문을 하고 있다. 육상과 함께 말산업의 본고장인 몽골과 우정을 돈독히 하여 영천에서 추진하는 경마공원 및 말산업에 초석을 다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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