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영천시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개최

 

                   제26회 영천시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개최

 

제26회 영천시농업경영인한마음대회(이후 한농연)가 지난 4일 영천강변공원에서 2천여명의 회원 및 내외빈이 모인 가운데 “영천농협 발전의 주역, 한농연”이라는 케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성황리에 펼쳐졌다.

(사)한국농업경영인영천시연합회(회장 김상호)가 주최하고 영천시, 영천시의회, NH농협에서 후원한 이날 한마음대회는 11시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됐으며 윷놀이, 이벤트달리기, 단체줄넘기, 노래자랑, 도전 OX퀴즈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제26회 영천시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열린 둔치

이날 개식행사에서는 김일홍 북안농협조합장, 최무열 농업기술센터인력육성담당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대창 최영자, 화남 추맹호, 금호 이영자, 화산 신규식, 중앙 김정규, 청통 이동호, 고경 이상원, 자양 정인화, 신녕 추종호, 북안 김종기, 임고 서종학, 화북 서영식 씨가 중앙연합회장상 등 표창을 받았다.영천시연합회장은 농업경영인 우수자녀 1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상호 회장은 “어려운 농업 현실에도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있는 농업경영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매년 펼치는 대회이다. 참여와 관심을 기울여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영천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농업경영인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