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전염병 11종 예방접종 실시, 소 돼지 개 꿀벌 등

 

                       가축전염병 11종 예방접종 실시
                       소 돼지 개 꿀벌 등

 

영천시는 광견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예방과 조기근절을 위해 4월3일부터 5월31일까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11종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소는 탄저병.기종저 혼합백신 7530두, 전염성비기관염 3,680두, 소 유행열 6,470두, 아까바네 6,460두, 송아지 설사병 5,170두를 대상으로 총 2만9,310두, 돼지는 일본뇌염 2만8,630두, 유행성 설사병 2만5,770두, 개는 광견병 2,770두를 접종할 계획이다.

 

그 외 꿀벌의 질병인 꿀벌응애,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등 3만5,040군에 대해서도 구제사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영천시 공수의 10명과 읍.면.동 담당자 16명이 2인 1조가 되어 소와 개는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접종을 실시하고 돼지는 백신을 공급하여 농가 자율접종하도록 하되 시술 희망 농가에 대해서는 담당요원이 직접 접종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