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 여성 지방자치 아카데미 개강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4.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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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경북 여성 지방자치 아카데미 개강

- 여성 지방정치 초년생 50명 키워 나간다 -

  경상북도는 4. 5(화) 14:00 농협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경북지역 여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경북여성 지방자치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 이날 개강식에는 지방정치에 관심이 있거나 지방선거에 출마할 의사가 있는 도내 여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 e-원컴 김능구 대표의 “당선을 위한 바이블”의 실전강의로 문을 열었다.

  ○ 이번 제1기 경북여성 지방자치아카데미는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성숙자 회장) 주관으로 4월 5일부터 4주 동안 매주 2시간 농협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 이 기간 동안 수강생들은 유능한 여성 정치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 지식과 소양을 위해 전문 강사진을 초청 선거전략, 이미지 메이킹, 당선자의 실전강의 등을 듣게 된다.

 한편, 경북도에 따르면

  ○ 최근 들어 지방의회 여성의원 진출(40→50명)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아직까지 수도권 등 타 지역보다 적고 또한 유엔개발계획(UNDP)이 매년 발표하는 여성권한척도(GEM)가 우리나라는 61위로 크게 저조하다.

      ※ 여성 도의원   : 8대,  5명 → 9대,  8명(60.0% 증가)

         여성 시군의원 : 4회, 35명 → 5회, 42명(20.0% 증가)

  ○ 여성들의 의견을 지방정치에 반영하는 것이 여성권익 신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지방 정치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인재를 발굴하여 교육을 통해 자치역량을 키워 지방정치에 나서도록 도와 나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관섭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 최근 들어 지방의회 여성의원 진출(40→50명)이 크게 늘어나고 있고 여성들의 의견을 지방정치에 반영하는 것이 여성권익 신장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경북의 여성들이 자치역량을 키워 지방 정치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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