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화관광체육국 청도읍 전통장보기 행사 가져

문화관광체육국 직원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가져

- 4. 4(월), 청도읍 청도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 직원들은 최근 구제역 사태의 장기화 및 대규모 유통업체의 시장잠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4. 4(월) 청도읍 청도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 문화관광체육국 직원 6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전통시장 홍보 어깨띠를 두루고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식료품, 과일 및 생활용품을 현장에서 구입하고 고유가 및 물가상승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들을 격려하였다.

  ○ 행사에 참여한 문화관광체육국 직원 60명은 1백 7십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 현지에서 사용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도 전통시장을 쇼핑하고 있는 직원들

 우병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에는 항상 우리 공직자들이 함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따뜻한 정이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