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과 감동있는 대창초등 졸업

 

                       눈물과 감동있는 대창초등 졸업

 

대창초등학교(교장 방형만)는 지난 14일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7명과 재학생 18명 및 학부모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송사와 답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졸업식은 과거에나 볼 수 있었던 눈물의 졸업식 모습을 볼 수 있어 농촌학교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졸업식에는 졸업생 7명 전원이 총19개의 상과 10개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고다원 학생이 최우수학력상을 받았다.

한편 2015년 졸업예정자가 1명 뿐이라 모든 장학금을 혼자받는 특혜를 누리지만 농촌학교의 어려운 현실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수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