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생일 챙기는 사회복지과

 

                          동료 생일 챙기는 사회복지과

 

영천시 사회복지과는 직장 동료의 생일을 한사람도 빠지지 않고 챙겨 직장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조명재 사회복지과장은 직원들의 생일을 기억하여 업무완료 10분전에 간소하게나마 생일을 축하해주고 있다.

 

동료 생일 챙기는 사회복지과장, 김용기 직원(좌)의 생일, 조명재과장(좌 두번째)

지난 6일은 김용기 직원의 생일로 전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까지 받는 기쁨의 날로 상사와 동료 선후배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외롭지 않는 직장분위기에 더욱더 힘이 나는 업무의연장이 된다고 하였다.

조 과장은 “타부서는 한 달에 1회식 합동으로 해주는 곳도 있지만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아 생일에 해당인은 모두가 빠짐없이 당일 하루만이라도 축하해주고 양보하여 편안하게 해주는 행복지수 최고의 날로 만들고 있다.”고 자랑했다.
박수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