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숲 학교로 변모하는 영천초등, 학교숲 조성사업

 

                        푸른숲 학교로 변모하는 영천초
                        학교숲 조성사업 선정

 

영천초등학교가 아름다운 학교숲을 가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영천초등학교(교장 유수탁)는 영천시와 협력하여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2014 학교숲 조성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돼 지난 20일 영천초등 교장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영천초등은 6,100여만원을 확보하여 그동안 부족한 녹지공간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게 됐다.

영천초등은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1번지 학교며 주거지 가운데 위치해 많은 주민들이 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주민들의 쉼터공간, 학생들의 사색공간, 만남의 공간 등 지역사회학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수탁 교장은 “학교 리모델링에 이어 학교숲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기쁘다. 정년퇴직을 앞두고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할 수 있어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