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영천의 역사문화여행 발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2. 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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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영천의 역사문화여행’ 발간

 

 

영천문화원(원장 성영관) 향토문화연구소에서 영천의 유적지를 연대기 순으로 엮은 책 ‘영천의 역사문화여행’을 발간했다.
이 책은 향토문화연구소 이재수 전문위원이 구석기시대부터 조선후기까지의 관내 유적지 30곳을 정하고 유적지와 관련된 인물과 내용을 여행자의 입장에서 적어 내려간 글이다.

 


선사시대 청동기 유적과 유물에서 시작하여 신라시대 청제비, 고려시대 최무선 장군, 고려말 조선초 임고서원과 포은 정몽주, 조선중기 도잠서원과 지산 조호익 선생, 조선후기 옥간정과 양수선생 등의 내용을 개략의 위치 설명과 사진 등을 함께 실어 기술했다.


저자인 이재수 박사는 “영천은 면적에 비하여 지정문화재가 많은 지역이다. 또 불교문화, 유교문화, 누정문화, 선사시대 고분문화, 성곽문화, 목조고건축문화 등 다양성에서나 의미에서 타 지역에 결코 뒤지지 않을 만큼 풍부하다. 이렇게 다양한 문화재가 산재하고 산수가 아름다운 영천의 역사문화 여행편을 집필하게 되어 기쁘다.”고 서문을 통해 말했다.


성영관 문화원장은 “이 책이 영천의 사적지와 보물, 전설 등 고귀한 유적들의 역사와 유래 등 문화적 유산을 후손에게 알려주어 지역의 문화적 주체성을 깨우는 한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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